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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와 동문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존경하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경영대학 총동문회장 천종기(경영83)입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팬데믹 사태로 인해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교와 동문회는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경영대학은 1959년 학과설립이래 지금까지 약 20,000 여명의 동문을 배출하여 우리나라 기업계와 금융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재를 길러내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파이낸스경영학과를 개설하여 금융산업의 전문가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현재 세계 12국 22대학과 제휴를 통해 전세계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 공부하는 경영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 QS 발표 세계 경영대학 순위 114위에 랭크된 명실상부 세계적인 경영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런 63년 전통과 2만 여 동문들을 대표하는 경영대학 총동문회의 회장이 되어 모교와 존경하는 동문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선배 동문회장단의 수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동문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전임 동문회장단 임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동문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문간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과 동문들의 우애를 증진하는데 앞장서며 나아가 모교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행당산의 굳은 초석이다 젊음의 보람, 우리들 맑은 에너지, 높은 기상, 지혜의 숨결, 희망에 찬 미래 조국 건설! 한양인의 사명!” 이라는 우리 경영대학가의 가사처럼 한양의 이름으로 똘똘 뭉쳐 모교와 동문 그리고 재학생들이 화합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노래처럼 맑은 에너지와 높은 기상으로 계획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길 바라며 동문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제8대 총동문회장 천종기 드림